목록모든 것은 마음이 정하는 바 (1)
1.살아간다는 것

'일체유심조' 모든 것은 마음이 정하는 바에 달려 있다 일체유심조'는 대승불교에서 주로 다루어지는 개념으로, 대승불교의 대표적인 승려인 원효(元曉, 617~686)가 제창한 말입니다. 원효는 '일체유심조'를 통해 모든 존재가 하나의 마음에서 비롯되며, 그 모든 존재가 상호 의존적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체유심조'는 '일체(一體)'는 '하나로 뭉쳐진 것'을 의미하며, '유심(唯心)'은 '오로지 마음'을 의미합니다. '조(調)'는 '조화롭게 흐르다'라는 뜻이죠. 따라서 '일체유심조'는 모든 존재가 하나의 마음에서 비롯되어 조화롭게 흐른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불교에서는 '일체유심조'를 통해 모든 존재가 상호 의존적이며, 우리가 개인의 이익보다는 모든 존재의 해탈과 희생을 추구해야 한다는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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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25. 20:30